1. 다음 신고 문의 센터는 주말에도 도는가보구나.
알수 없는 오류라고 하여 시간이 꽤 걸린다하더니 지금 접속하니 이상이 없당.ㅋ
2. 지난주. 전국의 전/월세 가격은 죄다 들쑤시고 다녔던거 같다.
되도록 멀리 멀리 떨어져 있을테야! 라는 생각으로 내가 원하는 옵션들을 챙기며 부동산 사이트를 뒤지고 발품을 팔았으나.... 그러나... 그러나...... 살아봤던 이곳만한 곳이 없다는 결론. 게다가 단기 계약을 해줄 수 있는 곳은 형편없이 안좋은 집이 아니면 그나마도 없는 편. 살았던 원룸은 체계적으로 관리를 해주고 모든 옵션이 다 갖추어져 있는 터라(방마다 빌트인은 아니지만 층마다 쿡탑&세탁기) 사용자 입장에서 안심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었는데, 그보다더 살았던 기간동안 깔끔히 사용한 점을 높이 사주셔서 원하는 기간대로 단기 계약 해주시겠다고 하셔서 감동의 쓰나미가 몰려왔다는. 게다가 관리를 하시는 총무님은 언제나 친절하시고. 이번 기회에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게 되었는데 참 세상에 여러 사정있는 사람들이 많구나 싶었음. 난 세상에서 만두를 제일 좋아하는데 총무 역시 그렇다함 ㅋㅋㅋ
하지만 이번엔 공부하러 온게 아니라는 사실만 다르다는.
이곳은 공부하는 동네라 그점만 너무 뻘쭘하다. 아침에 거래해야하는 것 끝내고 운동하러 갔다가(버스타고 숙대에 있는 헬쓰장을 가셔야 한다는! 아직도 2개월치가 남아있음 ㅠㅠㅠㅠ) 다시 요리학원다녀오면 24시간중 3시간 정도만 남게 됨. 공부하는 세뽕이가 원래 내방이었던 큰 원룸을 사용하고 있어서 장난을 쳐볼까도 하지만... 그런건 정말 민폐이므로 혹여 남는 시간이 있더라도 혼자서 책을 읽거나 하면서 보내고 있음.
정말 가서 살고픈 동네는 홍대나 성북동이었다.
그런데 성북동엔 월세건 전세건 전세가격으로 따지면 억대 아닌 원룸스타일들의 집 찾기 힘들고, 홍대로 가면 남친이 나 만나러 오기 너무 힘들다는 단점이 있다. 게다가 지금은 가출.이니. 그런데 우리 신혼은 서울일까 거제일까 아니면 제3의 동네일까. 아직도 그런 구체적인 것들도 하나 결정하지 못했는데 이렇게 집나와 버리니 마음 참 이상하다는.
그럼에도 정말 외치고 싶은 말은 이제 무슨 일 있어도 이젠 절대 나좀 찾지 마세요!
나 몹시 화가 나있거든!!!
3. 오히려 집에 있을때 외출도 더 못하고 내 시간을 마음대로 쓰는 것도 더 못했다.
그간 엄마와 같이 보낸 시간이 적다는 이유로 함께 여기저기를 돌아다녀야했고, 작은 집안일들을 해야했고, 그럼에도 개인적으로 처리해야 하는 일들도 상당하여 다 처리해야했던 이유들 때문이었는데, 어찌되었건 이젠 가출을 해버린 셈이라 너무 우울하였던 내 기분을 환기를 시켜주고 싶어서였는지 일주일의 휴가기간 동안 제주도에 내려가 우리 두 사람을 위해 이런 저런 것들 해놓고 자신의 가족들 친지들과도 교류하느라 시간을 온통 사용해야 할 남친이 그 시간을 또 쪼개 나 있는 곳에 올라와서 가고 싶어했던 전시를 데려가 주시다.
테오 얀센전(링크유)이라고 과척 과학관에서 하고 있는 전시였는데 괜찮은 사진을 한장도 못 건졌음. ㅠ
기분상태가 안좋은 것을 반영하는 모양. 작업 자체는 정말 좋았으나! 전시방식에 아쉬운 점이 너무 많았고 절대 아이들만 즐겨야할 것이 아님에도 압도적인 숫자로 방학숙제를 위해 온 학부모님들과 아이들 덕에 기분 참 이상했음. 게다가 남친께서 갑자기 공학도 본능이 발현되어 나의 감상을 막판에 무너뜨리는 통에 다녀오는 길에 둘이서 투닥 투닥 했음 ㅋㅋㅋㅋㅋㅋ 그럼에도 둘다 참 즐거웠다능. 사진들이 넘 아쉽다.
그냥 뭐라고 의미를 캐지 말고 재미있으면 그런대로 즐겨주세요. 라는 작가의 말이 더 좋았다능.
아니마스 씨리즈가 해변가에서 산책하는 걸 발견했던 그 시민은 얼마나 깜짝 놀랐을까? ㅋㅋㅋㅋ
4. 제부는 드디어 꿈을 이루었음.
난 우리 제부를 참 좋아하는 편이라서 응원 참 많이 했고 그래서 너무 기뻐하는 사람중에 한명이지만 현재 내 동생에게 몹시 화가 나 있는 터라 이정도만 기뻐하기로 함. 응원이라봐야 별거 없고 전적으로 그 사람을 믿는 것밖에 없었는데 엄마와 동생은 성격상 사람을 조금 볶는다고 해야하나 그런 점이 있어서 제부 건드리면 가만안둔다고 협박한게 전부.ㅋ 어찌되었건 어떤 형식으로건 직업인이 되는데 기필코 반드시 라는 식의 필연의 인위적 작용이 강할때 나는 그것을 꿈을 이룬 것으로 보는데 그렇게 해낸 사람을 그다지 많이 보지 못한 터라 참 대단하다고 생각하고 있음.
5. 우리 역시 우리가 원하는 경로를 걷고 있음.
이렇게 안정기를 갖게 된 것은 남친이 힘을 많이 썼기 때문이고, 그가 행한 용감한 행동들 덕이었는데 모든 건 마음에서 출발하여 마음으로 끝이 나기 마련인데 내 마음을 보존하려 노력을 해준 그 사람에게 몹시 고맙고 또 고맙다는 생각을 하고 있음. 미안한 것도 참 많고.
6. 그래서 어찌되었건 지난 주는 북새통이었으나 이렇게 지나고 나니 다 참 다행이다. ㅠ
알수 없는 오류라고 하여 시간이 꽤 걸린다하더니 지금 접속하니 이상이 없당.ㅋ
2. 지난주. 전국의 전/월세 가격은 죄다 들쑤시고 다녔던거 같다.
되도록 멀리 멀리 떨어져 있을테야! 라는 생각으로 내가 원하는 옵션들을 챙기며 부동산 사이트를 뒤지고 발품을 팔았으나.... 그러나... 그러나...... 살아봤던 이곳만한 곳이 없다는 결론. 게다가 단기 계약을 해줄 수 있는 곳은 형편없이 안좋은 집이 아니면 그나마도 없는 편. 살았던 원룸은 체계적으로 관리를 해주고 모든 옵션이 다 갖추어져 있는 터라(방마다 빌트인은 아니지만 층마다 쿡탑&세탁기) 사용자 입장에서 안심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었는데, 그보다더 살았던 기간동안 깔끔히 사용한 점을 높이 사주셔서 원하는 기간대로 단기 계약 해주시겠다고 하셔서 감동의 쓰나미가 몰려왔다는. 게다가 관리를 하시는 총무님은 언제나 친절하시고. 이번 기회에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게 되었는데 참 세상에 여러 사정있는 사람들이 많구나 싶었음. 난 세상에서 만두를 제일 좋아하는데 총무 역시 그렇다함 ㅋㅋㅋ
하지만 이번엔 공부하러 온게 아니라는 사실만 다르다는.
이곳은 공부하는 동네라 그점만 너무 뻘쭘하다. 아침에 거래해야하는 것 끝내고 운동하러 갔다가(버스타고 숙대에 있는 헬쓰장을 가셔야 한다는! 아직도 2개월치가 남아있음 ㅠㅠㅠㅠ) 다시 요리학원다녀오면 24시간중 3시간 정도만 남게 됨. 공부하는 세뽕이가 원래 내방이었던 큰 원룸을 사용하고 있어서 장난을 쳐볼까도 하지만... 그런건 정말 민폐이므로 혹여 남는 시간이 있더라도 혼자서 책을 읽거나 하면서 보내고 있음.
정말 가서 살고픈 동네는 홍대나 성북동이었다.
그런데 성북동엔 월세건 전세건 전세가격으로 따지면 억대 아닌 원룸스타일들의 집 찾기 힘들고, 홍대로 가면 남친이 나 만나러 오기 너무 힘들다는 단점이 있다. 게다가 지금은 가출.이니. 그런데 우리 신혼은 서울일까 거제일까 아니면 제3의 동네일까. 아직도 그런 구체적인 것들도 하나 결정하지 못했는데 이렇게 집나와 버리니 마음 참 이상하다는.
그럼에도 정말 외치고 싶은 말은 이제 무슨 일 있어도 이젠 절대 나좀 찾지 마세요!
나 몹시 화가 나있거든!!!
3. 오히려 집에 있을때 외출도 더 못하고 내 시간을 마음대로 쓰는 것도 더 못했다.
그간 엄마와 같이 보낸 시간이 적다는 이유로 함께 여기저기를 돌아다녀야했고, 작은 집안일들을 해야했고, 그럼에도 개인적으로 처리해야 하는 일들도 상당하여 다 처리해야했던 이유들 때문이었는데, 어찌되었건 이젠 가출을 해버린 셈이라 너무 우울하였던 내 기분을 환기를 시켜주고 싶어서였는지 일주일의 휴가기간 동안 제주도에 내려가 우리 두 사람을 위해 이런 저런 것들 해놓고 자신의 가족들 친지들과도 교류하느라 시간을 온통 사용해야 할 남친이 그 시간을 또 쪼개 나 있는 곳에 올라와서 가고 싶어했던 전시를 데려가 주시다.
테오 얀센전(링크유)이라고 과척 과학관에서 하고 있는 전시였는데 괜찮은 사진을 한장도 못 건졌음. ㅠ
기분상태가 안좋은 것을 반영하는 모양. 작업 자체는 정말 좋았으나! 전시방식에 아쉬운 점이 너무 많았고 절대 아이들만 즐겨야할 것이 아님에도 압도적인 숫자로 방학숙제를 위해 온 학부모님들과 아이들 덕에 기분 참 이상했음. 게다가 남친께서 갑자기 공학도 본능이 발현되어 나의 감상을 막판에 무너뜨리는 통에 다녀오는 길에 둘이서 투닥 투닥 했음 ㅋㅋㅋㅋㅋㅋ 그럼에도 둘다 참 즐거웠다능. 사진들이 넘 아쉽다.
그냥 뭐라고 의미를 캐지 말고 재미있으면 그런대로 즐겨주세요. 라는 작가의 말이 더 좋았다능.
아니마스 씨리즈가 해변가에서 산책하는 걸 발견했던 그 시민은 얼마나 깜짝 놀랐을까? ㅋㅋㅋㅋ
4. 제부는 드디어 꿈을 이루었음.
난 우리 제부를 참 좋아하는 편이라서 응원 참 많이 했고 그래서 너무 기뻐하는 사람중에 한명이지만 현재 내 동생에게 몹시 화가 나 있는 터라 이정도만 기뻐하기로 함. 응원이라봐야 별거 없고 전적으로 그 사람을 믿는 것밖에 없었는데 엄마와 동생은 성격상 사람을 조금 볶는다고 해야하나 그런 점이 있어서 제부 건드리면 가만안둔다고 협박한게 전부.ㅋ 어찌되었건 어떤 형식으로건 직업인이 되는데 기필코 반드시 라는 식의 필연의 인위적 작용이 강할때 나는 그것을 꿈을 이룬 것으로 보는데 그렇게 해낸 사람을 그다지 많이 보지 못한 터라 참 대단하다고 생각하고 있음.
5. 우리 역시 우리가 원하는 경로를 걷고 있음.
이렇게 안정기를 갖게 된 것은 남친이 힘을 많이 썼기 때문이고, 그가 행한 용감한 행동들 덕이었는데 모든 건 마음에서 출발하여 마음으로 끝이 나기 마련인데 내 마음을 보존하려 노력을 해준 그 사람에게 몹시 고맙고 또 고맙다는 생각을 하고 있음. 미안한 것도 참 많고.
6. 그래서 어찌되었건 지난 주는 북새통이었으나 이렇게 지나고 나니 다 참 다행이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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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절대 비추. 이렇게 시끄럽고 더러운 동네따위.
여왕님 힘들고 외로울때 날개옷 입고 나타나서 희망찬 얘기를 해준다는 케이요정이네? ㅋ
홍대가 그렇긴 하겠다. 근데... 그간 나는 예쁜 건물들 봐둔게 많아서;;; ㅋ 어찌되었건 거기도 신축은 너무 비싸드라.
신년때 내 블로그에 자주 와서 글남겨준다고 했는데.... 기억나심? ㅋ 니네 회사 벽에다가 스프레이로 "박xx 바보 똥깨" 라고 써버릴테다.ㅋㅋㅋ
기분이 좀 나아지신 건가요 전 포스팅에서 기분이 좀 안좋아보이셔서요.. 날도 더운데 심란하기까지 하다면 .. 힘내세요!
그나저나 다시 그곳으로 가시다니~ 개인적으로 나중에 혼자 살아본다면 그곳 꽤 괜찮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말이죠ㅋ 밥도 대충 몇개씩 끊어다가 돌려먹고요 ㅎㅎ
전 영화관에서 아저씨를 봤는데 재미있더라구요. 워..원빈! 참 잘 생긴 배우! 원빈이 머리빨을 받는게 아니라 머리가 원빈빨을 받는다는요ㅋ 저..저는 여성취향이니 오해는..ㅠ
나중에 남자친구분이랑 같이 보셔도 좋지 않을까 합니다.. 보고 재미없으시면 욕하셔효ㅠ
아무쪼록 오늘도 좋은하루 되시길!
ㅋ 왜 제 눈치보고 그래세요?
기분은 그냥 그래요. 아니, 상당히 안좋은게 사실이에요. 문제가 없는 집이 어디있겠냐만 어찌되었건 가족은 객관적 타인도 아니고 그렇다고 내 자아도 아닌 위치에서 살갑고 따뜻할땐 더할 나위 없지만, 잔인할땐 이런 지옥이 없을 정도일때도 있잖아요. 딱 그 중간에 있는 거 같아요.
울 남친도 원빈 잘생겼다고 주말에 그랬더랬는데.. 원빈이 원래 키무라 타쿠야 아류라면서 출발했잖아요.. 그래서인지 저는 아무 느낌이 없는게 사실인거 같아요. 그런데 봉준호 감독이랑 하는 맥주 CF에선 되게 웃기더라구요. "아저씨" 접수해놓고 있겠습니다. 그럼에도 올 여름엔 눈에 들어오는 영화가 별로 없네요.. 이런 여름도 있다니..
미르님은 더위에 어쩌고 있어요? 여긴 어딜 가나 냉방 시설도 잘 되어 있고 공부환경으로 치면 그럭저럭 이것저것 잘 갖추어져있는 곳이긴 한 거 같아요. 근데 수험때문에 여기 일찍 들어오는건 정말 비추. 남학생들에겐 유해환경도 너무 잘 갖추어져 있는 곳이거든요.
여기 좀 있다가 정리가 될거 같은데요, 공부하는 동네라 진짜 그 짧은 기간이 되게 뻘쭘할 거 같아요.
이 글을 포스팅하고나서 글쓰기 모드가 계속해서 먹통. 다음에서는 기다려달라는 얘기 외엔 없다. 블로그를 옮겨야 할때가 왔나.. 그런데 눈에 들어오는게 전혀 없으니..